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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춘천여행 part 1!!(feat. 소양강 스카이워크, 다릿목 닭갈비)

by Ssopalla 2021. 9. 26.

※이 글을 포함한 이 블로그에 설명된 모든 제품 및 음식들은

제가 직접 제돈 주고 구입하여 맛나게 사먹은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어찌저찌 이유로 해서 힐링이 필요했다. 그래서 멀지 않은 곳으로 여친님과 여행을 가게 됬다.

그곳은 강원도 춘천.

춘천역에 도착해서 처음 간 곳은

소양강 스카이 워크였다.

 

네이버 지도

소양강스카이워크

map.naver.com


처음 입장할 때 발열체크와 방문자 등록 전화를 했다.

그리고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러 가는데 안내문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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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은 2,000원이며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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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여길 보고 난 후 점심 식사를 하러 갈 참이었던 우리는 입장권을 구매했다.

그리고 입장하기 전에 직원분이 신발을 덮는 덧신을 나눠줘서 신었다.

이유를 묻자 유리 훼손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덧신을 신고 스카이워크에 입장했다.


걷다보니 최근에 본 "오징어 게임"이 떠올랐다.
(그래서 bgm으로 오징어 게임 ost를 넣고 싶었으나 무서운 저작권..ㅠㅠ)

영상 사이에 보면 두깨가 얼마나 두꺼운지 가까이서 찍어봤다.

덧신의 영향으로 계속 뽀득 뽀득 소리가 났다.

날씨도 좋고, 하늘도 맑고, 유리도 관리가 잘 되어있었다!

그리고 스카이 워크 끝에 있는 물고기 상.
(다음날 버스타고 가다가 보니 저 입구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더라. 분수였다.)

그리고 끝에서 양 옆의 전경을 사진으로 찍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화창하고 구름도 멋있었으며 바람도 기분좋게 불어주었다.

주변을 다 살펴보고 눈으로 힐링한 후,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다.

춘천에 왔으니, 닭갈비를 먹고싶었는데, 철판이 아닌 석쇠에 굽는 닭갈비를 먹고싶었다.

근처에 닭갈비 집이 많이 있었는데, 어디가 괜찮을 지 검색해보았다.

그래서 먹을 곳을 찾았다.

바로 '다릿목닭갈비' 다!!

 

네이버 지도

다릿목닭갈비

map.naver.com

 

소양강 스카이 워크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한 가게였다.

들어가니 사장님(직원분이었을까?)이 2층은 석쇠 닭갈비를 먹는 곳이고 1층은 철판 닭갈비를 먹는 곳이라고 알려줬다.

그래서 우리는 2층으로 직행했다.

우리는 소금숯불닭갈비 1인과 양념숯불닭갈비 1인, 막국수와

잣막걸리를 주문했다.!!!
(운전으로 간 여행이 아니어서 무척 신나는 마음으로 주문했다.)

그리고 사장님이 서비스로 사이다 한병씩은 모두 주신단다.

불은 참숯이었다!

닭갈비와 막국수와 잣막걸리가 있는 이곳이 정말 천국이구나 싶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거 보소~~ ㅋㅋ

막국수에 육수를 좀더 부어서 비벼서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결제 할 때 사장님이 '지역사랑 상품권 있으면 주세요'라고 먼저 이야기하셨고,

그전에 받았던 상품권 4000원을 줬다.

그래서 결제하고 나왔을 때 할인이 되었다.

먹고 나와서 카페를 가서 간단히 차를 마시고

다시 나와 걸었다.

소양강 처녀상도 가까이서 봤다.


그리고 좀더 걸으니 전쟁과 관련한 동상들이 많이 보였다.

그러다 '육림고개'를 가보고 싶어졌다.

 

육림고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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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올라가보니 아기자기 한 곳이 많았다.

인터넷 검색해 봤을 때 관광 명소 중 하나라고 되어있어 와봤는데

 

아기자기한 상가들은 많았으나 사람은 조금 적은 느낌이었다.

주말이 아닌 평일 이라서 그런것 같았다.

 

다음 날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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