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포함한 이 블로그에 설명된 모든 제품 및 음식들은
제가 직접 제돈 주고 구입하여 맛나게 사먹은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여친느님과 함께 「북촌 한옥마을」을 다녀왔다.
무척 오랜만에 가보는 것이라 설레였다.
지하철로 이동하여 안국역에서 내려 3번출구로 나와 걸었다.
여친느님과 벽화. 벽화가 이뻐서 골목으로 들어와 살펴보니 서울 재동초등학교란다.
서울재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 네이버
병설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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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길을 걸으며 한 컷.
예쁜 사진들이 놓여있는 카페의 그 느낌적인 느낌에 감탄하고 있는 모습 한 컷
북촌 한옥마을을 다니다 보면, 한옥으로 된 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갤러리가 많은 것 같다.
여기도 무엇인가 예술 작품을 전시한 곳인데, 문이 열려있고 안쪽 모습이 보이는게 좋아 한컷 찍었다.
걷다보니 언덕이 나와 언덕을 걷다가, 다른 골목으로 들어가니 탁 트인 하늘이 보였다.
날씨가 좋고 하늘도 맑아 구름 뿐 아니라 멀리 있는 남산타워도 잘보이는 하루였다.
같은자리에서 방향만 바꿔 찍은 모습. 멀리 남산타워가 잘 보인다.
다른 골목에 가서 내리막길을 보며 찍은 사진. 구름이 참 멋있다.
그리고 걷다가 매듭 체험방을 보게 되었다.
동림매듭공방 : 네이버
방문자리뷰 6 · ★4.83 · 매일 10:00 - 18:00,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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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평소에 종이접기도 자주하고, 노리개도 접는걸 좋아했던 지라,
노리개 끝에 매듭장식을 하는 것에 있어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공방에 들어가 체험을 했다. 팔찌 종류는 두개였는데 하나는 8,000원, 하나는 10,000원이었다.
나는 동그란게 달린 8,000원짜리로 만들었고, 여친느님은 10,000원짜리를 만들었다.
30분 정도 소요인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저 가운데 동그란 것들은 이미 만들어져있던 것들로, 색을 골라 끼워 넣으면 되는 것이고,
그 사이 칸을 나누고, 줄의 양 끝에 길이 조절을 위한 매듭을 하는 것이 체험의 내용이었다.
여친느님껏은 가운데 매듭은 이미 되어있는데,
매듭되어진 것의 색과 겉에 매듭지을 색을 골라 겉의 매듭을 짓고 고리를 다는 것이 체험의 내용이었다.
저녁 시간이 되어 구의의 '김과장'에서 고기를 먹었다.
김과장고깃집 구의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4 · ★4.59 · 토요일 17:00 - 00:00,월요일 17:00 - 00:00,화요일 17:00 - 00:00,수요일 17:00 - 00:00,목요일 17:00 - 00:00,금요일 17:00 -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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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느라 사진도 못찍고 먹느라 바빴다.
그리고 디저트를 먹으러 갔다.
구의에 위치한 '디저트 39'였다.
디저트39 구의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5 · ★4.4 · 매일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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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는 음료를 밴티 사이즈로 '[페퍼민트 아이스'와 '딸기요거트스무디'를 시키고
'내가진짜생초코크레이프'와 '커스터드 크로칸슈'를 주문했다.
우선 여기는 저 잔이 너무 예쁜거같다.
마개가 저렇게 생겼는데
똑 때면 빠지고
위에 홈에 꽂으면 고정이 된다.
크로칸슈라는걸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
일반 슈 보다 겉 빵이 아주 약간더 바삭한데, 아몬드인지 어떤것인지 견과류 향이 난다.
그리고 크림은 내가 좋아하는 커스터드인데 차갑고 시원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맛있는 것을 먹었다.
내일은 어떤 하루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진 않지만, 사진찍고 글쓸 기대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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