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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소바 맛집! 맨야하나비 방문기!!

by Ssopalla 2021. 10. 22.

※이 글을 포함한 이 블로그에 설명된 모든 제품 및 음식들은
제가 직접 제돈 주고 구입하여 맛나게 사먹은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지난 10월 7일 여친님에게 홍대에서 이벤트를 해주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주변 검색을 해봤다.

 

이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온찬에서 먹었던 마제소바가 너무 맛있어서 다시한번 먹고픈 생각이 들었다.

 

 

1박 2일 춘천여행 part 2!!(feat. 온찬, 사능동 334)

※이 글을 포함한 이 블로그에 설명된 모든 제품 및 음식들은 제가 직접 제돈 주고 구입하여 맛나게 사먹은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2021년 9월 25일 점심이 되서, 점심은 마제우동(?)을 먹기로

ssopalla.tistory.com

 

주변 마제소바집을 찾아보니

 

맛있다는 후기가 많은 가게를 찾았다.

 

바로~@!

 

맨야하나비 합정점 이다!

 

멘야하나비 합정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99 · ★4.44 · 평일 11:30 - 20:30, Break time 14:00 - 17:30,주말 11:30 - 20:30, Break time 14:30 - 17:30,공휴일 11:30 - 20:30, Break time 14:30 - 17:30,월요일 휴무, 매월 네번째 화요일도 휴무

m.place.naver.com

소바 얼굴을 한 귀여운 캐릭터가 벽에 그려져 있었고,

 

마제소바 전문점 답게 크게 사진으로 된 간판이 벽에 붙어있었다.

 

2층 높이 간판에는 크게 '맨야하나비'라고 표기되어, 골목 입구에서도 잘 보였다.

 

 

들어가니 직원이 친절히 인사했다.

 

그리고 만석이어서 잠시 오른쪽 벤치에서 앉아 대기했다.

 

5분쯤 지났을까? 자리가 생겨 직원이 안내해주었고. 우리는 자리에 앉았다.

 

자리는 주방쪽을 바라보며 먹는 바 위치였다.

 

테이블 밑엔 짐과 가방을 놓을 수 있도록 작은 공간과 함께 핸드폰 충전기가 구비되어있었다.

 

자리에는 다시마 식초와 먹는 방법, 

 

주문은 입구의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각 자리에는 고추가루·후추·다시마식초·머리끈통이 놓여있으며,

 

머리끈 통 뚜껑에는 '전투력+1'이라고 되어있었다. 귀여웠다.ㅋㅋ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했다.

 

메뉴는 마제소바와 라멘, 하나비 카레라이스가 있었으며 토핑도 따로 추가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우리는 기본 메뉴인 마제소바를 두개 주문했다.

 

자리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는 가운데

 

자리에 비치된 먹는 방법 소개를 보았다.

 


1. 계란 노른자를 터 면과 재료를 함께 잘 비빈다.

 

2. 면을 1/3 먹고 난 후 자리에 있는 다시마 식초를 기호에 맞게 뿌리고 감칠맛을 느끼며 먹는다.

 

3. 면을 다 먹은 후 '오이메시(공기밥)'을 주문하면 서비스 오이메시가 나오며 비벼 먹는다.


먹는 방법은 강원도 춘천의 '온찬'과 거의 같았다.

 

잠시후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비주얼이 정말 맛있게 생겼다.

 

생김새는 '온찬'과 비슷했고, 각 재료가 먹기좋게 구분되어 놓여있다.

 

계란 노른자를 젓가락으로 터서 다른재료와 같이 비벼 보았다.

 

 

 

그런데 '온찬'과는 달리 아래 육수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비벼서 먹었을 때 좀더 꾸덕한 느낌이 났다.

 

그것 역시 맛있었다.

면을 어느정도 먹고 다시마 식초를 살짝 뿌렸다.

 

식초의 시큼함과 다시마의 은은한 향이 더해져 색다른 맛이 나더라.

 

역시 맛있었다.

 

그리고 면을 다 먹고 '오이메시'를 주문했다.

 

그래서 역시 맛나게 먹었다.

 

이제 마제 소바 먹으러 춘천까지 안가도 될것 같다.

 

멘야하나비 지점이 신사역에도 있고 잠실동에도 있는 것 같은데

 

다른 지점도 찾아가 봐야 할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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