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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1 연남동 나들이(feat. coffee NONTANTO, 프리모 네일, 장미꽃, AK&)~~

by Ssopalla 2022. 5. 23.

※ 이 글을 포함한 이 블로그에 설명된 모든 제품 및 음식들은

제가 직접 제돈 주고 구입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지난 5월 21일

 

우리집 새댁(?)과 함께 연남동을 갔다.

 

결혼식 전 드레스 투어 부터

 

식당일 여러가지를 아침부터 함께 챙겨주었던

 

친구를 점심에 보기로 했기에

 

홍대역으로 가기로 했다.

 

점심은 홍대 로운샤브에서 먹기로 했다.

 

 

로운 샤브샤브 홍대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69 · 블로그리뷰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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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40분 쯤 만나서 식사를 했다.

 

샤브샤브 정말 맛있게 먹었다.

 

샐러드바가 있어 여러가지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고,

 

고기 또한 무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12시쯤 되니 웨이팅이 계속 늘어났다.

 

오랜만에 먹는 샤브샤브라 정말 맛있게 먹었다.

 

(찍은 사진이 없어서 매우 아쉽다. ㅠㅠ)

 

그리고 근처에

 

카페를 가기로 했다.

 

그 친구가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고 했다.

 

모래로 커피를 끓이는 곳이 있다고 한다.

 

그 곳은 바로~~

 

 

Sand coffee - NONTANTO 다.

 

 

샌드커피 논탄토 연남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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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30분 쯤 카페에 도착했다.

 

예전 해외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에서

 

뜨거운 모래로 커피 주전자를 끓이는 나라를 본적이 있었는데

 

독특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바로 들어가 봤다.

 

 

그리고 들어가니 입구쪽에 진짜 넓적한 솥에 모래가 쌓여있었다.

(사진 찍을때는 커피 주전자가 올려저 있지 않았다 ㅠㅠ)

 

다행히 안쪽에 한자리가 있었다.

 

우리 일행은 자리에 착석했다.

 

안쪽에서 본 모습.

 

우리는 음식을 주문했다.

 

나와 친구는 온두라스 원두의 커피, 우리 새댁은 과태말라 골든크림커피

 

그리고 바스크 케익도 함께 주문했다.

 

 

자리는 괜찮았는데 테이블은 조금 협소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음식 트레이와는 크기가 맞았다.

 

커피는 산미가 약간 있어서 맛있었다.

 

케익은 부드럽게 달고, 골든크림커피도 달콤했다.

 

 

 

우리 새댁이 2시 30분 근처 네일샵 예약이 있어

 

그리고 2시 20분쯤 친구와 이야기를 마치고

 

카페를 나왔다.

 

 

그리고 네일샵으로 이동했다.

 

 

공원을 걸으니 너무 좋았다.

 

공원의 분수도 나왔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잠시 후 네일샵에 도착했다.

 

그곳은 바로~~

 

프리모 네일 이다!

 

 

 

프리모뷰티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 · 블로그리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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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샵은 건물 지하층에 있었는데

 

입구가 계단으로 되어있어 찾기 어렵지 않았다.

 

 

입장하니 옆에 한 분이 작업중이었다.

 

예약했던 14:30분이 되어 바로 네일작업이 시작됬다.

 

 

결혼식날을 위해 했던 네일을 한 달이 지나 지우게 됐다.

 

새댁이 작업하면서 내가 대기할 곳이 없으면 어떨까 둘다 걱정했는데

 

다행히 옆에 여분의 자리가 있어

 

대기 하며 볼 수 있었다.

 

직원분이 친절하시더라.

 

이런 저런 농담도, 이야기도 함게 했다.

 

덕분에 지금 싸이월드에서 사진 복구 순차적으로 해준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싸이월드를 다시설치해서 계정 휴면을 해제 했다.

 

3시 10분쯤 되어 작업이 완료 되었고, 

 

우리는 가게를 나왔다.

 

 

말끔해진 손톱.

 

다시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함께 걸었다.

 

걷다보니 큰 인형이 있었다.

 

 

뭔가 행사를 하고 있나 싶었다.

 

그런데 다른건 없고 안에 건물은 카페였다.

 

 

웃는건지 우는건지? ㅋㅋ

 

 

이러한 행사를 한다는 것 같다.

 

아~ 새드 스마일인거구나.

 

계속 걷다보니 장미 꽃이 만발한 아파트 단지가 보였다.

 

사람들도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대명비발디 파크 아파트단지 담벼락이었다.

 

연트럴파크라고도 부르나보다.ㅋㅋ

 

 

날씨도 좋고 꽃도 예쁘고~

 

 

우리 새댁도 사진찍고

(컨셉샷인지라 화면엔 아무것도 없다.)

 

 

같이 한 컷 찍었다.

 

그리고 벤치에 앉아 바람쐬며 담소를 나눴다.

 

어느 덧 저녁 6시쯤 되어 무엇을 먹을까하며 고민하던중

 

우선 AK&몰에 가보자 하여 들어가 봤다.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니 5층에 콘솔 게임 샵이 있었다.

 

이름은 슈퍼 플레이다.

 

 

그런데 인터넷으로만 보던 악세사리가 많아서 신기했다.

 

타타콘과 낚시 릴 악세서리, 레이싱 휠 등 인터넷으로만 봤던 것들이라

 

보는것만으로도 재밋었다.

 

 

그리고 같은 층의 오른쪽 끝에는 일본 만화의 캐릭터 피규어가 대량으로 있었다.

 

상점 이름은 애니메이트 였다.

 

 

만화 책도 있었고, 관련 상품도 많았고, 피규어의 만화 종류도 많았다.

 

 

여기서 신기했던게

 

어떤 작가의 BL(Boys Love)작품의 책과 함께 관련 상품이

 

굿즈로 판매 되는 것 같았는데,

 

이제는 이러한 성향도 대놓고 함께 홍보하고 굿즈 판매도 하는구나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 6시 20분 쯤 건물을 나오니

 

AK몰 앞쪽에서 플리 마켓이 열려 있었다.

 

그 중에 스노우볼이 진열되어있었는데 무척 예뻤다.

 

 

 

저녁은 집에서 먹기로 하고 이대로 집으로 귀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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