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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코노미 & 무제 방문 식사 후기!!!

by Ssopalla 2024. 7. 14.


※이 글을 포함한 이 블로그에 설명된 모든 제품 및 음식들은
제가 직접 제돈 주고 구입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어제는 내무부장관과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엊그제(금요일)에 생각하기로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홍대로 이동해서 이것 저것도 보고, 카페도 가서 그동안 못썼던 블로그도 쓰려고했다.

그러나 정작 당일되어 눈떠보니 2시였다.

그래서 집에서 준비해서 출발하니

버스 탈 때가 3시, 홍대역에서 내릴 때가 4시였다.;;;

그런데, 역사 안에서부터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

그리고 밖으로 나가니 날씨가 엄청 덥더라.

사람들도 많고, 날씨도 더워서 오래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였다.

홍대 도착은 했으니, 카페를 들어가서 더위도 식히고, 블로그도 써야 겠다는 생각에

카페를 찾아봤는데 거의 만석이더라.

지나가는 사람들도 모두 카페를 찾는 느낌이었다.

그러다가 5시쯤 카페에서 누가 나오는 것을 보고

자리가 있는 것을 확인 한 후 바로 들어갔다.

그 곳은 '칼디 커피' 였다.

칼디커피 : 네이버

방문자리뷰 610 · 블로그리뷰 272

m.place.naver.com

여기서

나는 카페라때, 와이프는 밀크티를 마셨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날씨가 더우니 어디서 먹을건지 찾아보고

해가 많이 기울면 나가자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예전에 먹었었던 오코노미야끼를 먹어보기로했다.

분위기 좋고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은 곳이었다.

그곳은 바로~~!!!


코노미다~~~!!!

코노미 : 네이버

방문자리뷰 902 · 블로그리뷰 1,051

m.place.naver.com


전화해보니 2팀 대기중이라해서 급하게 이동했다.

다행히 카페에서 코노미까지 거리가 멀지 않아

걸어서 10분 못되게 걸린것 같다.

가보니 어떤팀이 문 앞쪽 키오스크에서

대기 예약을 하고 있었다.

우리고 바로 키오스크에 대기 예약을 등록했다.

앞으로 2팀이 있었고, 우리는 3번째 팀이었다.



7분 이내 입장해야 한다고 안내가 되어있어서

근처에서 대기하기로 하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다시 카톡이 왔다.



지금 입장하라는 알람이었다.

확인하고 바로 달려갔다.




들어가보니

좌석의 벽에는 그간 다녀갔던 사람들의 메모가 많이 달려있었고,

그림들도 달려있었다.



우리 자리는 1번이었다.

좌석이 뭔가 세월이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오랜 기간 유지할 정도의

맛과 정성, 인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옆에 놓여있던 메뉴판이다.

우리는 오꼬노미야끼A세트와 야끼소바, 테라 한병과 새로 한병을 주문했다.



짠~~!

이렇게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요리는 주방에서 완료가 된 상태로 나오며,

먹으면서 식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운데 불판에 올려주는 형식이다.

오꼬노미야끼에 들어있는 새우가 크고 실했다.

요리는 정말 맛있었고,

함께 먹는 소맥또한 너무나 맛있었다.




요리를 맛잇게 먹고

우리는 홍대를 온 김에 2차를 가기로하고

자리를 옮겼다.

요리로 어느정도 배를 채웠으니

회 종류로 2차를 하자고 하며

길을 걷던 도중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 곳을 찾아 들어갔다.

거기는 바로


무제  다~!!!

네이버 지도

무제서울

map.naver.com


내부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게 생겼는데,

마침 안쪽에 둥근 기둥에 위치한 2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우리는 사시미 세트같아 보이는 메뉴인

'사시미 모리아'와 '가지튀김'을 주문했다.

그리고 술은 소주를 팔지 않아 '도쿠리'를 주문했다.




사시미는 입에서 정말 녹더라. 너무맛있었다.

그리고 가지튀김도

소스가 토마토고기 스튜같은 늑낌이라서

튀김을 찍어먹기에도, 그냥 먹기에도

너무 맛있었다.

가지튀김도 큼지막하게 썰어서 튀겼는데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한니

정말 맛있었다.

여기서 먹고 마시며 이야기하다가

11시 못되어 집으로 출발했다.

7월 13일 홍대 나들이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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