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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딥쿨 AG620 트윈타워 공랭 쿨러 설치 후기~~!!

by Ssopalla 2024. 6. 26.

 
※이 글을 포함한 이 블로그에 설명된 모든 제품 및 음식들은
제가 직접 제돈 주고 구입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오랜만에 글을 쓴다.
 
역시나 공사가 다망한 그 동안이었다.
 
최근 내가 진짜 하고싶었던 것들을 하는 중인데,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영상 제작이 그것이다.
 
그래서 기존 내가 가지고 있던 컴퓨터와 노트북을 이용해 아주 열심히 작업하고 있었다. 
 
컴퓨터 사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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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포함한 이 블로그에 설명된 모든 제품 및 음식들은 제가 직접 제돈 주고 구입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본인은 게임을 좋아한다. 아울러 IT기계와 컴퓨터도 매우 좋아한다.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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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고, 노트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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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포함한 이 블로그에 설명된 모든 제품 및 음식들은 제가 직접 제돈 주고 구입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오랜만에 쓰는구만.~ 그전 Asus 노트북을 동생에게 팔았었다. ASUS 젠북 UX53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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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이었다.
 
 
도서관에서 노트북을 이용해 작업하려고 시도해보니,
 
노트북 팬이 많이 돌아야 했고, 팬 소음이 주변 공부하는 사람들이 신경 쓰일 정도로 크게 났다.
 
그래서 집 컴퓨터를 원격으로 작업하니, 팬 소리나 소음은 전혀 없는데 렌더링 돌릴 때 조금 랙이 걸렸다.
 
렌더링시에 원래 그런가 하고 온도를 보기 위해 
 
hwinfo

HWiNFO - Free System Information, Monitoring and Diagnostics

Free Hardware Analysis, Monitoring and Reporting. In-depth Hardware Information, Real-Time System Monitoring, Reporting & more

www.hwinfo.com

 

를 설치해서 CPU와 GPU온도를 확인했는데
 
렌더링 시에 CPU온도가

 

100도를 찍더라!!

 

이래도 되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렌더링이나 인코딩을 할 때 CPU온도가 90도 이상 찍는 경우는 허다 한데,
 
쿨러를 달아주면 많이 내려간다고 하더라.
 
나는 쿨러를 사서 달아본적이 없고, 공랭쿨러의 크기와 수랭쿨러의 파손시 위험이 두려워
 
장착 해볼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써멀 그리스만 새로 사서 다시 발라보자 했는데,
 
온도가 바뀌지 않았다. 
 
그래서 CPU손상이 두려워
 
공랭쿨러를 구매 했다.
 
그것은 바로!!!!!

 

AG620 듀얼 타워 공랭 쿨러다.!!

 

 

처음 박스 크기를 보고 역시나 쿨러 크기가 역시 무지막지 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박스의 뒷면이다.
 

 
박스를 열어보면
 

 
오른쪽과 같이 종이 박스 한개와 공랭쿨러 본체가 들어있다.
 

 
공랭 쿨러가 듀얼형인데
 
가운데 방열판과 팬 사이에 종이를 덧데어
 
마찰에 의한 손상을 막은 것 처럼 보인다.
 
종이 박스 안에는
 

 

설치 설명서와 설치 프라켓과 나, 팬 두개의 전원을 하나로 합쳐주는 바인더가 들어있다. 

 

제품이 Intel 및 AMD 제품 모두 사용 가능한데
 
모델명 별로 설치 순서와 방법이 친절하게 잘 기술되어있었다.
 
 

 
기존 CPU쿨러를 떼어 낸 후의 본체 모습이다.
 
위 사진에 보면 CPU주변에 구멍이 4개가 뚤려있는 것이 보인다. 
 
저 구멍이 메인보드 하판에 고정 지지대를 부착하여 지지대 나사가 나올 구멍이다.
 

 
메인보드 하판인데
 
표시된 저 구멍들에 맞춰
 

 

고정 플레이트를 부착해 준다.
 
그러면
 

 

사진과 같이 쿨러를 부착할 수 있는 나사가 나온다. 
 
그러면
 

 

사진의 왼쪽 위아래와 같은 나사를 먼저 4곳에 맞춰 끼우고
 
그 위로 오른쪽과 같은 플레이트를 양쪽에 끼운다.
 

 
그리고
 

 

설명서 대로
 
위의 플레이트에 고정 나사 4개를 더 끼우고 제품에 동봉된 써멀 그리스를 CPU에 도포한다.
 
그리고 쿨러의 아래 스티커를 제거한다.
 

 

제품에 포함되어있던 써멀 그리스
 

 

CPU위에 도포했다. 
 

 

드디어 등장하는 쿨러 본체
 
가운데 팬과 방열판 사이는 원래 틈이 있다. 
 
그 사이에 종이로 덧대어져 있다. 
 
그리고 쿨러를 메인보드와 결합하라면 아래 나사를 돌려야 하기에
 
가운데 팬은 한번 빼야 한다.
 

 

팬 탈부착도 클립이 있어 편리했다. 
 

 

쿨러의 스티커를 안때고 나사를 결합했다가 난리가 났다. ㅠㅠ
 
그래서 스티커 때고 그전에 샀었던 써멀그리스를 쿨러에 다시 도포했다.
 

 

그전 결합했던 플레이트에서 튀어나온 나사와
 
쿨러 본체의 나사 결합착완료
 

 

이제 이 파워 연결선을 메인보드에 꽂아줘야하는데, 
 
쿨러 부착전에 꽂았으면 편했을 텐데 결합후에 하려니 힘들었다. 
 

 

어찌 저찌 연결 완료.
 

 

선 정리를 위해 팬의 파워선과 방금 꽂은 연결선을 하판 밖으로 빼낸다.
 

 

선 결합 완료.
 

 
쿨러의 조림이 완료 되었다. 
 
구매전 크기가 걱정되어
 
제품 사양과 케이스 크기를 자로 제어가며 비교를 했었는데
 
다행히 큰 간섭없이 잘 조립되었다.
 

 

컴퓨터 부팅 후의 모습.
 
쿨러 조립 후 렌더링까지 돌려봤는데
 
기존 101도까지 찍던 온도가
 
54~56도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않았다. 
 
와!! 진작 살껄...
 
좀더 써봐야겠지만, 쿨링 성능하난 기가 막힌듯 하다.
 
이상 쿨러 조립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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