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와이어 거치대 사용 후기~!!!

본인은 기계를 좋아한다. 게임도 좋아한다.

당연 닌텐도 스위치도 있고, 8월 26일 나오는 몬헌 라이즈를 손꼽아 기다리고있다.

 

닌텐도의 꽃은 조이콘 분리로 인한 휴대성 일것이다.

 

그래서 본인은 닌텐도를 즐길 때 본체를 거치대로해서 눈 앞에 띄워 놓고, 조이콘을 양손에 잡은 상태로 누워서

아주 편안한 자세로 즐기곤한다.

 

근데 그전에 잘쓰던 거치대가 망가졌다. 그래서 3월 7일 보조베터리를 사면서 다이소에서 거치대를 발견해서 구매했다.!

 

 

 

사면서 나의 걱정은 두가지였다.

 

첫 번째, 와이어에 힘이 없으면 어떡하지?

두 번째, 와이어가 짧으면 어떡하지?

 

그런데! 충분히 튼튼하고 길이도 길었다!!!!

 

 

 

 

박스의 우측. 크기와 높이가 명시되어있으나, 나는 가늠을 잘 못한다. ㅠㅠ

 

 

 

박스의 좌측

 

조립순서가 나와있으나, 이렇게 간단한 구조는 굳이 볼필요없다는 생각에 제대로 보지 않았다.

 

 

 

 

박스 뒷면.

 

개봉해보니

 

 

제품의 크기를 보고 역시 예상했던 후회하는 상황이 현실이 되는것인가?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저 순대같은 것을 벗겨서 펴보니

 

 

 

충분히 길었다. 키보드 보다도 더 많이 길었다.

그리고 펴면서 와이어 또한 충분히 단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려가 만족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이제 순서대로 조립을 하고

 

 

 

조립도 끝났다. 현재는 정리만 해둔 상태라서 조립만 해놓고 아직 설치는 하지 않았다.

3월 26일이 되면 거치해서 신나게 써야겠다.

 

가성비는 진짜 좋은거 같다.~~ 

 

 

===============================================================

04.13 현재까지 써본결과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그것은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세로로는 거치가 안된다는 것이다.

 

당연 가로로는 거치가 된다.

 

이러면 단점이 무엇인고 하니..

 

누워서 정자세로 천장을 보며 게임하다가 졸리면

 

양손의 조이콘을 본체에 그대로 꽂고 자면 좋은데,

 

그렇게 하지 못한다.

 

 

 

즉, 양손 조이콘을 따로 두고 자던지,

 

아니면 본체를 거치대에서 꺼내 조이콘을

 

양쪽에 꽂아야하는 불편함이 생긴다.;;ㅠㅠ

 

 

 

누워서 편히 할 수 있다는 것은 여전히 좋지만,

 

그전에 있었던 거치의 자유가 사라지니 불편함이 느껴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