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uslap p15a 휴대용 모니터 samsung dex, nintendo switch 구동!!!

 ※ 참고로 이 글은 2019년 10월 27일 구글 블로그에 게재했던 글이다. 여기에 다시 쓰는 이유는, 그래도 썻는데 검색을 하면 구글에서 밖에 안되는 것이 뭔가 아쉬워서이다.; 내 블로그인데 이런 자질구래 한 설명은 필요없겠지.;;?

원글 : ssopalla.blogspot.com/2019/10/zeuslap-p15a.html

zeuslap p15a 휴대용 모니터 samsung dex, nintendo switch 구동!!!

7~8년전 샀던 노트북이 너무 무겁고 탱크 같아서.;;

 

새로 노트북을 살까, 테블릿을 살까 하고 고민하다보니.;

 

휴대용 모니터라는 부류를 알게되어 관심 갖게 되었다.

 

현재 쓰고 있는 galaxy note9의 DEX모드가 신기해서 이것저것 사용해보니, 

 

외부에서 모니터만으로 충분히 노트북의 느낌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이것저것 찾아보던중 

 

다나와에서 검색해보니

 

무게 1kg내에 13인치 모니터들도 거의 20만원 내외였는데,

 

휴대용 모니터를 상시 쓸건 아니고, 휴대해서 노트북 대용으로 쓰려고하니

 

가격이 너무 비싼것 같아 이곳 저곳 수소문 끝에

 

 

ZEUSLAP P15A

 

를 알게 된 것이었다! 

(중고나라 형님 감사합니다.!~)

 

 

 

이 모니터는 15.6인치에, IPS 광시야, USB-C 전원 및 영상 입력 지원, 

 

기타 다른 모니터에 비해 아쉬운점이 크게 없을 정도의 스펙이었다.

 

(터치 입력, 내장 배터리 없음이 그나마 아쉬운점이었으나 

 

터치는 거의 안쓰고, 보조 베터리로 같이 운용할 계획이었으므로

 

크게 신경쓸 문제는 아니었다.)

 

그러면서 가격은 15만원대!!

 

 

 

'이 미친 가성비야 말로 내가 찾던 것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구매를 하고 속을 열어보니, 예상대로 원하는 가성비와 만족도를 보여줬다.

 

인터넷에 있는 모니터 본체의 단자에 대한 설명인데,

 

mini HDMI to HDMI, usb-c to usb-c, PD전원 코드 및 usb-c, 마이크로 5핀 usb 등

 

연결에 필요한 선들은 모두 동봉되어있었다.

 

그리고 저 연결선들 밑의 스티로폼을 개봉하니

 

찬란한 본체의 모습이 나오는데

 

모니터 본체 및 케이스, 그리고 설명서가 있었다.

 

그리고 설명서는

 

한글이었다.

 

제품들은 하자 없이 잘 들어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이것저것 구동을 해보았다.

 

먼저, 가장 중요했던 것은

 

내가 가지고 있던 MAGNETAR q30w 보조베터리를 

 

모니터 전원으로 사용 가능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 베터리 하나로, 스마트폰과 모니터 두개 감당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1. DEX

 

두가지를 테스트해보았다. 

 

첫번째는 덱스스테이션 구성에서의 모니터 출력, 

 

두번째는 모니터의 전원만으로 덱스 진입.

 

 

 

알 사람은 알겠지만, 

 

덱스모드는 화면 출력과 더불어 외부 전원이 공급되어야 모드진입을 한다.

(note 10은 다른지 잘 모르겠다.  note10 도 사고싶다.ㅠㅠ)

 

그렇기에 두가지를 모두 테스트해보았다.

(테스트 스마트폰은 samsung galaxy s8 기종이다.)

 

당연했지만, 덱스 스테이션 구성만으로 모니터 연결은 잘 되었다. 

 

단, 모니터도 자체 전원은 필요했다. 

 

 

그리고!

 

난 이게 구동 되는게 너무 좋았다.

 

모니터의 전원 하나로 덱스 구동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 전원은 보조베터리로 충분히 가능했다.!!

 

소리 또한 내장 스피커에서 우렁차게 잘 나왔다.

 

 

이로서 보조베터리만 있으면, 

 

이 모니터로 덱스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리고 나에게는 nintendo switch가 있어서, 같이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2. NINTENDO SWITCH

 

 

덱스와 마찬가지로 독모드는 모니터 자체 전원이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역시 그랬다. 잘되었다. 

 

그렇다면, 모니터의 전원만으로 화면 출력이 가능할까?

(이건 원래 가능했던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주 잘된다!

 

그리고 소리또한 내장 스피커에서 역시 잘 나왔다. 

 

대부분 휴대용 모니터들이 그러하겠으나, 

 

모니터에 공급되는 전원이,

 

모니터에 연결되는 다른 기기의 전원도 같이 공급해주는 것 덕분에,

 

외부 화면 출력을 통해 실행되는 프로그램도 같이 구동하게 해주는 듯 하다.

 

 

※ 참고

 

OSD 단추는 총 3개 인데, 메뉴, +, - 이다.

 

좋은 것은 OSD메뉴가 모두 한글이며, 

 

모니터 자체에 있는 소리, 색온도 등 어느정도 세밀하게 설정이 가능했다.

 

하지만 단점으로 뒤로 가는 버튼이 없는것 같았다. 

 

메뉴를 누르고 +, -로 선택한 후 다시 메뉴를 누르면 세부 매뉴로 들어가는데

 

그 세부 메뉴를 나오는 버튼은 따로 없는 것 같았다.;

 

(내가 못찾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외부에서도 써보고,

 

추후 사용 팁이나 불편했던점이 추가가 된다면, 

 

추가로 글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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